⚡ 속도 최적화

홈페이지 로딩 속도 높이는 법
구글 PageSpeed 100점 받기

📅 2026년 6월 11일 ✍️ 뚝딱닷컴 ⏱️ 5분 읽기 👁 -

📊 60점짜리 사이트를 100점으로 만든 과정

홈페이지를 만들고 나서 구글 PageSpeed Insights로 점수를 측정해봤다. 처음엔 60점대가 나왔다. "뭔가 느리다"는 건 알겠는데 뭘 고쳐야 할지 몰랐다.

AI한테 PageSpeed 결과를 붙여넣고 "어떻게 고치면 돼?"라고 물어봤다. 하나씩 알려줘서 하나씩 고쳤다. 결국 100점이 나왔다. 어렵지 않았다. 순서가 있을 뿐이었다.

처음 점수
64
모바일 기준
최종 점수
100
모바일 기준
💡

PageSpeed 점수는 SEO와 직결된다. 구글은 느린 사이트를 검색 순위에서 밀어낸다. 점수를 올리면 방문자 수도 함께 늘어난다.

🔍 PageSpeed Insights가 뭔가요?

구글이 만든 무료 사이트 속도 측정 도구다. pagespeed.web.dev에 내 사이트 URL을 입력하면 0~100점 사이의 점수와 함께 개선해야 할 항목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

모바일 점수가 더 중요하다. 구글은 모바일 점수를 기준으로 검색 순위를 매긴다. 데스크톱 점수가 높아도 모바일이 낮으면 SEO에 불리하다.

📉 점수를 깎는 주요 원인

PageSpeed가 낮은 이유는 보통 네 가지다. 어떤 항목이 점수를 깎는지 알면 고치기 훨씬 쉽다.

🖼️
이미지 크기가 너무 크다 JPG·PNG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쓰면 파일 크기가 수 MB에 달한다. 페이지 로딩의 절반 이상을 이미지가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
사용하지 않는 CSS·JavaScript가 많다 외부 라이브러리를 통째로 불러오거나, 실제로 쓰지 않는 스타일이 쌓여 있으면 브라우저가 불필요한 파일을 내려받느라 시간을 쓴다.
🚧
렌더링을 막는 외부 스크립트 <script> 태그가 <head>에 있으면 브라우저가 스크립트를 다 받을 때까지 화면 그리기를 멈춘다. 사용자 눈에는 흰 화면이 보인다.
🔤
폰트 로딩이 느리다 구글 폰트를 아무 설정 없이 불러오면 폰트 서버에 연결하는 시간이 렌더링에 더해진다. preconnect 설정 하나로 크게 줄일 수 있다.

🔧 실제로 고친 것들

AI한테 PageSpeed 결과 화면을 설명하고 "이 HTML 코드 PageSpeed 점수 높이게 최적화해줘"라고 하면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코드로 알려준다. 내가 직접 한 수정은 크게 네 가지였다.

① 이미지를 WebP 형식으로 변환

JPG·PNG를 WebP로 바꿨다. 같은 화질에서 파일 크기가 30~50% 줄어든다. squoosh.app에서 무료로 변환할 수 있다. 이미지 하나 바꿨는데 점수가 10점 이상 오른 적도 있다.

② 구글 폰트에 preconnect 추가

HTML — <head> 안에 추가
<!-- 폰트 서버에 미리 연결 -->
<link rel="preconnect" href="https://fonts.googleapis.com">
<link rel="preconnect" href="https://fonts.gstatic.com" crossorigin>

<!-- 폰트 로드 -->
<link href="https://fonts.googleapis.com/css2?family=Noto+Sans+KR&display=swap" rel="stylesheet">

preconnect는 브라우저에게 "이 서버에 미리 연결해둬"라고 알려주는 힌트다. 폰트를 실제로 받을 때 연결 대기 시간이 없어진다.

③ 스크립트 태그에 defer 추가

HTML — defer 적용 전후 비교
<!-- 전: 렌더링 차단 -->
<script src="app.js"></script>

<!-- 후: 렌더링 비차단 -->
<script src="app.js" defer></script>

defer를 붙이면 HTML 파싱이 끝난 후에 스크립트를 실행한다. 브라우저가 화면을 먼저 그리고 나서 스크립트를 처리하므로 사용자 눈에 페이지가 훨씬 빠르게 나타난다.

④ 이미지에 width·height 명시

HTML — 레이아웃 시프트 방지
<!-- 전: 크기 미지정 → 레이아웃 흔들림(CLS) 발생 -->
<img src="photo.webp" alt="사진">

<!-- 후: 크기 명시 → 공간 미리 확보 -->
<img src="photo.webp" alt="사진" width="800" height="600">

이미지 크기를 미리 알려주면 브라우저가 이미지를 받기 전에도 공간을 확보한다. 이미지가 늦게 로딩돼도 페이지 레이아웃이 흔들리지 않는다. CLS(Cumulative Layout Shift) 점수에 직접 영향을 준다.


🔄 측정 → 수정 → 재측정 반복

처음엔 한 번에 다 고치려 했는데, 그게 오히려 느렸다. PageSpeed가 알려주는 항목 하나씩 고치고 다시 측정하는 게 훨씬 빠르다. 어떤 수정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도 바로 보인다.

1
pagespeed.web.dev에서 측정 내 사이트 URL을 입력하고 분석한다. 모바일 탭과 데스크톱 탭 둘 다 확인한다.
2
가장 큰 항목 하나 선택 '기회' 섹션에서 절감 예상 시간이 가장 큰 항목을 고른다. 보통 이미지나 렌더 차단 리소스가 1순위다.
3
AI한테 해결 방법 물어보기 "PageSpeed에서 [항목명]이 문제라고 나왔는데 어떻게 고쳐?"라고 하면 코드 수정 방법을 바로 알려준다.
4
수정 후 배포, 재측정 수정한 파일을 Netlify에 배포하고 다시 PageSpeed로 측정한다. 점수가 오른 걸 확인하고 다음 항목으로 넘어간다.
⚠️

PageSpeed는 로컬 파일을 측정할 수 없다. 반드시 배포된 사이트 URL로 측정해야 한다. 같은 URL도 측정할 때마다 점수가 1~3점 정도 달라질 수 있다.

✅ 마무리 — 속도는 SEO다

구글은 느린 사이트를 싫어한다. PageSpeed 점수가 낮으면 아무리 글을 잘 써도 검색 상위에 노출되기 어렵다. 속도 최적화는 SEO의 기본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다. PageSpeed가 뭘 고치라고 알려주고, AI가 어떻게 고치는지 알려준다. 그걸 하나씩 따라 하면 된다. 60점짜리 사이트도 100점이 된다.

PageSpeed 최적화부터 SEO 전략까지 교재에서 단계별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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