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컴퓨터에서만 열리는 홈페이지
index.html을 열면 예쁜 페이지가 뜬다. 열심히 만들었는데, 친구한테 보여주려고 링크를 보냈더니 "이게 뭐야, 안 열려"라는 답장이 돌아온다. 당연한 얘기다. 내 컴퓨터에만 있는 파일은 세상에서 나만 볼 수 있다.
인터넷에 올려야 진짜 홈페이지다. 그리고 그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Netlify를 쓰면 무료로, 10분 안에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는 내 사이트가 만들어진다.
이 글은 이미 index.html 파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예요. 아직 파일이 없다면 먼저 뚝딱닷컴 1장 교재를 보고 오세요.
🌐 Netlify가 뭔가요?
한마디로 말하면 홈페이지 파일을 인터넷에 올려주는 서비스다. 내 컴퓨터에 있는 HTML 파일을 Netlify 서버에 올리면, 전 세계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고유한 주소(URL)가 생긴다.
무료 플랜만으로도 개인 사이트를 충분히 운영할 수 있다. HTTPS 보안 연결도 자동으로 붙여주고, 커스텀 도메인 연결도 지원한다. 기업들이 실제로 서비스에 쓰는 인프라인데 개인은 무료로 쓸 수 있다.
📦 준비물
복잡한 게 없다. 딱 하나만 있으면 된다.
- index.html 파일 — 내 홈페이지의 메인 파일
- CSS, 이미지 등 연결된 파일이 있다면 같은 폴더에 묶어두기
- Netlify 계정 — 이메일이나 구글/깃허브 계정으로 무료 가입
index.html이 아직 없다면? 뚝딱닷컴 1장 교재에서 Claude Code로 첫 홈페이지 파일을 만드는 과정을 따라할 수 있어요.
🪜 배포 순서
딱 네 단계다. 천천히 따라가면 10분이면 끝난다.
이게 다다. 복잡한 명령어도, 서버 설정도 없다. 주소 옆 "Open production deploy" 버튼을 누르면 실제로 인터넷에 올라간 내 사이트를 바로 볼 수 있다.
🚧 자주 막히는 부분
대역폭이 계속 부담된다면 월 9달러 Personal 플랜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해결된다. 한도가 훨씬 넉넉해지고 이런 걱정을 덜 수 있다. 실제로 뚝딱닷컴도 방문자가 늘면서 Personal 플랜으로 전환했고, 그 이후로는 대역폭 문제가 사라졌다.
📊 무료 플랜 한계 알고 쓰기
Netlify 무료 플랜의 월 대역폭 한도는 100GB다. 일반적인 텍스트 위주의 개인 사이트라면 한동안 충분하다. 그런데 이미지나 영상 파일을 직접 올려두면 금방 한도에 닿는다.
큰 파일은 Netlify에 직접 올리지 말것. 영상, 고화질 이미지, PDF 자료 등은 구글 드라이브나 유튜브에 올리고 링크만 홈페이지에 연결하는 방식을 쓰면 대역폭을 크게 아낄 수 있다.
뚝딱닷컴 교재 PDF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파일 자체는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고, 홈페이지에서는 그 링크만 연결해둔 것이다. 대역폭 걱정 없이 방문자한테 파일을 제공할 수 있다.
✅ 마무리 — 다음 단계는 도메인 연결
Netlify 무료 배포만으로도 실제로 인터넷에서 열리는 내 사이트가 생겼다. something.netlify.app 주소도 쓸 수 있지만, 조금 더 나아가고 싶다면 내 이름이 들어간 커스텀 도메인을 붙이는 게 좋다.
도메인을 사면 내가 원하는 주소(예: mysite.com)로 접속하게 할 수 있다. 연간 몇천 원에서 몇만 원 수준이고, 연결 방법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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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구매부터 Netlify 연결까지 단계별로 설명한 교재가 준비돼 있어요.
📖 12장 교재 — 도메인 연결 방법 보기